허브코헨, 협상의 법칙

이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보고 읽게 된 책.
읽으면서 느낀 이 책에 대한 평은, 협상이라는 주제로 참 쉽게 쓰였다는 것.
간단히 책 구성을 살펴보면
Part1 :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Part2 : 무엇이 협상을 좌우하는가,
Part3 :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Part4 : 무엇을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
라는 큰 주제 아래 작은 챕터를 끼워넣고 설명하고 있다.
Part1에서 협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협상의 3가지 변수라고 말하고 있는 정보, 시간, 힘에 대해 간략히 말하고 있고, 협상에 이용되는 몇 가지 테크닉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Part2에서는 협상의 3가지 변수라고 앞서 말한 힘, 시간, 정보의 설명과 예시를 보여준다.
Part3에서는 협상에서 이기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먼저 막무가내라고 해야 하나,, (구)소련이나 북한같은 나라의 사람들과의 협상에서 이기는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이기는 것 보다는 이런 류의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인 것 같다는.)을 보여준다. 하지만 책 후반부로 갈수록 협상이라는 것이 한명이 이기면 한명이 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독자들이 협상에 있어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art4에서는 전화 협상에 대해서, 그리고 말단직원과의 협상은 피하라는 것, 그리고 개인화에 대해서 설명한다.... 아.. 밥먹으러 가야되서 마지막에는 그냥 대충 갈겨버렸는데,, 나중에 이것도 수정해야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