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2007)
JUNO. 우리 나라 버전으로 나온 영화도 있던걸로 안다. 그런데, 이 영화가 더 재미있었다. 뭐라고 얘기하긴 힘든데, 괜찮은 영화다. 남자친구와 한번의 관계로 아기를 벤 주노. 이 아기를 맡아서 키워 줄 양부모를 찾아갑니다. 아줌마는 아기를 키울 생각에 너무나 기쁩니다.주노는 친구와 쇼핑도 다니고~ 학교도 다닙니다.애들은 주노를 실험 생물인양 보지만 개의치 않습니다.하하지만 아이를 맡을 부부가 문제가 있음을 알게됩니다... 남편이 이혼을 생각한다는 것이죠.이혼(진) 부부..주노는 이 집 앞에 메모를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 블리커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다시 깨닫게 되죠. 내 보기에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것이야. 기쁘나 슬프나 미우나 고우나 검은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