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군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긴한데, 내가 하려 하는 것과 주변에서 해야 한다고 외치는 것이 다르다보니, 무엇을 따라가야 할지 난감하다.
분명 내가 하려는 것, 내가 옳다고 느끼는 것을 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내가 하고 싶은것은 무엇일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 하면, 일단 전역 후에 기업에 취직을 하거나 장사하는 곳에 매니저로 들어가는 것?
장사하는 곳에 매니저라... 분명치 않다. 내가보아도 분명치 않아.
그렇다면 기업에 취직하는 것?
그래서 영어를 한다. 영어.... 영어!!! 국제화시대 블라블라 ,,, 때려치우고. 그냥 해야 한다. 이건 뭐 이유고 나발이고 없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나중에 느껴보자. 못배우고 자격지심에 휩싸인 패배자의 생각을 알고싶징진 않잖아?
그건 그렇고 얼마전 개그맨 김영철씨가 최근 영어를 공부하고 돌아왔는데, 어학연수 안가고 오로지 국내에서 그런 실력을 갖추었다는 것이 놀랍다! 나도 할 수 있을까...? 나도 할 수 있지...? 당근.
그래서 하는데, 이놈의 인간은 어떻게 된건지 작은 유혹에 계속 넘어가는거 같다.
이럼안되지...후. 오늘은 새벽이 늦었으니 잠을 자고,,, 내일부터 또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해야지!
모레 텝스 시험도 있는데. 잘해야되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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